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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차정식 (한일장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6권 제2호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413 - 447 (35page)
DOI
10.31982/KNTS.2019.6.26.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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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고린도전서 5:4-5와 디모데전서 1:20의 본문을 분석하여 ‘사탄에게 넘겨준다’라는 표현의 이면에 자리한 당대의 ‘삶의 자리’를 탐색하고 그 의미를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동안의 연구 결과 이 표현은 초기교회 공동체로부터의 ‘출교’ 또는 가혹한 ‘징계’의 함의를 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방법이나 절차와 관련하여 본 연구자는 공동체의 저주 의식이 사탄에게 그 대상자를 넘겨준다는 표현의 저변에 깔려 있음을 논증하고자 하였다. 이는 바울 서신이 생산된 당대의 대중종교를 배경으로 살피면서 저주가 특정 개인의 화복에 영향을 끼치는 마법적 주술의 일환으로 줄곧 유통된 점을 근거로 바울이 이를 ‘그리스도 안에서’ 변용해 사도적 권위를 세우고 공동체의 결속과 유대를 다지는 차원에서 내재화한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대증요법으로서 저주가 지닌 신학적 부작용을 감안할 필요가 있고, 바울 또한 이 점을 잘 간파한 것 같다. 그는 공동체 내의 독소적 요소에 대한 저주라는 극단의 처방이 육신은 멸망해도 영이 구원을 받는 가능성을 열어놓음으로써 패자부활전의 희망을 남겨두었는데, 이는 바울 공동체의 저주 의식이 항간의 대중적 주술요법으로서의 저주 의식과 구별되는 지점이다.

목차

초록
I. 문제 제기
II. 예비적 고찰
III. 본문 분석: 추방에서 교정으로
IV. 저주 기도와 저주 의식의 신학적 함의
V.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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