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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Byongsung Lee (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13집
발행연도
2019.7
수록면
121 - 148 (28page)
DOI
10.18708/kjcs.2019.07.1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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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시대에 일제는 종교 자유를 근대적이고 “문명적” 가치로 보면서, 개신교 선교사들에게 종교 자유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선교사들의 종교 자유에 대한 해석은 식민주의자들의 해석과는 아주 많이 달랐다. 무엇보다도 개신교 선교의 문명 중심적 접근은 종교 자유를 넓게 이해하도록 해주고 있었다. 선교사들은 종교의 공적 역할, 교육에서의 자유, 종교기관 운영의 자율성을 종교 자유의 핵심적인 구성요소로 보고 있었다. 식민통치자들은 종교 자유에 대한 이러한 자유주의적 접근이 정치적으로 위험하다고 보면서, 식민지에서 정치와 교육 영역을 식민정부가 독점적으로 지배하기를 원하였다. 식민세력은 종교적 신념을 사적 영역에 가두어 비정치화시키고, 공교육영역에서 종교의 영향을 배제하고, 종교기관 운영의 자율성을 억압함으로 식민지에서 종교 자유의 정치적 차원을 근본적으로 배제하려고 접근한다. 종교 자유에 대한 이러한 식민정책 때문에 식민주의자들과 선교사들은 서로 갈등하곤 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사참배 논쟁이 일어나는 1930년대 중반까지 대부분의 개신교 선교사들은 일제에 대하여 적대적이지 않았다. 오히려 식민지배에 대한 신학적 정당성을 부여하면서 식민 정치 질서를 지지하였다. 선교사들은 억압적일지라도 정치적 안정과 질서가 종교 자유를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목차

I. Introduction
II. Colonial Power and Religious Freedom as a Civilized Value
III. Three Dimensions of Religious Freedom in Colonial Korea
IV. Conclusion
Bibliography
Abstract
한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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