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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중앙어문학회 어문론집 語文論集 第78輯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323 - 350 (28page)
DOI
10.15565/jll.2019.06.7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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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질 들뢰즈의 기호론을 중심으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와 『스토커』에 나타난 주체 양상을 분석한다. 영화 『박쥐』는 인간의 고기(살)-되기의 과정을 통해 유기적 주체 모델을 해체하고 있다. 인간의 신체를 파편적으로 다루는 클로즈업 기법과 연결고리 없는 쇼트의 환유(換喩)적 연결을 통해 감각의 복수성을 드러낸다. 다음으로 영화 『스토커』를 가족로망스/스릴러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관점은 주체를 안정적인 오이디푸스 삼각구조로 환원하는 경향이 있다. 본고는 이러한 입장 대신에 영화의 주체를 탈주체적인 관점에서 해석하고자 한다. 그 이유는 작품에서 인디아의 시점과 중첩되어 사물을 초근접적으로 촬영하는 카메라 기법이 미시적 시각 충동을 드러내며 감각의 복수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런 맥락에서 박찬욱 감독은 복수 삼부작 이후의 작품들에서 부정성에 갇힌 인간으로부터 벗어나 기성의 언어적 구조로 환원되지 않는 주체의 탈주체화 역량에 대한 탐색을 시도하고 있다.

목차

【국문 초록】
1. 들어가며
2. 양가적 감정과 발화하는 신체들
3. 시지각의 분할과 중첩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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