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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상복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코기토 코기토 제77호
발행연도
2015.2
수록면
342 - 371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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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프란츠 파농(Frantz Fanon)의 사상이 이해되고 수용되고 있는 상황은 다양한 논의에도 불구하고 많은 문제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직접적인 식민 체제의 붕괴 이후 여전히 또 다른 억압 체제 속에 놓인 주변화된 인간 존재의 현실들은 그의 사상이 여전히 유효함을 말해준다. 즉 인간이 인간을 속박하는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백인과 유색인이 ‘새로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그의 요청이 아직도 종결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이런 측면에서 파농의 탈식민 사유 속에서 그의 ‘새로운 인간주의’(New Humanism)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그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검토하는 것은 필요하다. 이러한 검토는 기존 파농 연구들에서 드러나는 문제들을 올바르게 파악하는 관점을 정립하는 계기, 나아가 파농 사상의 핵심을 파악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이 글은 새로운 인간을 지향하는 파농의 사상을 ‘유색인과 백인의 자기 해방과 윤리적 상호 인정’, ‘행위와 실천’, ‘집단적 윤리의 모색’, ‘민족의식과 국제주의’라는 세부 주제에 따라 상세하게 살펴본다. 이러한 세부 논의는 파농의 새로운 인간주의가 식민 체제 하의 인간 문제뿐만 아니라 오늘날 인종, 민족, 문화, 종교 간의 경계에서 출현하는 공포와 비극의 현실을 비판하고 극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사유임을 증명한다.

목차

국문 초록
1. 들어가며
2. 새로운 인간주의의 토대로서 자기 해방과 윤리적 상호 인정
3. 실천과 투쟁 과정을 통한 새로운 인간주의의 모색
4. 민족주의의 검토와 집단적 윤리로서 새로운 인간주의
5. 새로운 인간주의, 그리고 민족의식과 국제주의
6.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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