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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국희 (경성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71호
발행연도
2019.05
수록면
209 - 236 (28page)
DOI
10.15299/jk.2019.05.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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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경남지역의 민속극인 야류와 오광대에 등장하는 영노의 정체를 밝히고, 그 의미를 고찰했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영노의 정체를 새와 이무기 중 하나에 중점을 두었지만, 가면극에 나타나는 영노의 특성 및 이와 관련되는 이무기 설화를 고찰한 결과, 민간에서는 영노를 이무기로도 새로도 인식할 수 있음을 밝혔다.
이처럼 영노를 이무기와 새로 인식하는 이유는 농경의 바탕이 되는 여신 신앙에서 찾았다. 고대 건국신화에서 천손의 상대인 유화와 알영은 수신계인 용과 관련되면서 새의 속성 또한 지니고 있었다. 여신 신앙의 쇠퇴와 함께 새와 용은 여신과 함께 언급되지는 않지만, 여전히 시조, 고승, 영웅 등의 남성을 생명과 위업의 길로 인도하는 모성적이면서도 신성한 역할을 보여 주었다.
오랜 세월을 거치며 여신 신앙은 쇠퇴했지만, 풍요를 기원하는 농경의 공간에서는 여전히 유효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농경의 공간에서 행해진 가면극인 야류와 오광대에서 영노는 벽사와 풍요를 기원하는 대상으로 그 원형을 여신에 둘 수 있으며, 새로도 이무기로도 상상할 수 있는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야류·오광대 영노의 특성
3. 영노의 정체, ‘이무기’인가 ‘새’인가
4. 이무기, 새, 그리고 여신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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