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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학수 (한국해양대학교) 정문수 (한국해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해항도시문화교섭학 해항도시문화교섭학 제20호
발행연도
2019.4
수록면
269 - 307 (39page)
DOI
10.35158/cisspc.2019.04.20.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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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797년 10월(정조 21년) 용당포에 표착하여 9일간 체류한 영국 범선(선장 윌리엄 로버트 브로턴)에 관한 연구로,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첫째 18세기 말 부산 용당포를 방문한 범선은 그동안 <프로비던스호>로 알려져 있었지만 필자들은 <프린스 윌리엄 헨리호>로 수정되어야 하는 이유를 규명하였다. 두 번째 용당포에 표착한 이양선에 대한 국내 기록들은 18세기말 영국 스쿠너 범선에 관한 거의 유일한 자료이다. 뿐만 아니라 이 기록들을 분석한 결과 용당포에 표착한 <프린스 윌리엄 헨리호>의 복원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제시하였다. 셋째, 부산 용당포에서 서로 다른 이문화 간의 접촉이 발생했을 당시, 두 이질 문화는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는 대신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였고 특히 용당포 주민들은 어려움에 처해진 영국 선원들에게 항해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이질 문화 넘어 해양인의 동질성을 느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은 연구를 통해 우리는 부산이라는 도시는 18세기 말에 이미 교류의 역사성, 개방성, 문화 혼종성 등과 같은 해항도시의 특징들을 지니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영국의 태평양 탐사
Ⅲ. <프로비던스호>와 <프린스 윌리엄 헨리호>
Ⅳ. 영국과 조선 문화의 접촉 공간, 용당포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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