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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유석 (강릉원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서양고전학회 서양고전학연구 서양고전학연구 제58권 제1호
발행연도
2019.3
수록면
51 - 7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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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안티스테네스의 단편에 나타나 있는 플라톤의 형상 비판에 대한 연구이다. 안티스테네스는 소크라테스의 직계 제자로서, 서기전 4세기에 활동했던 이른바 ‘소크라테스식 담론’의 저자들 가운데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사톤󰡕이라는 제목의 대화편을 썼는데, 이 제목은 ‘플라톤’을 패러디한 것이라고 한다. 비록 작품 자체는 소실되었지만, 작품과 관련된 일화 하나가 고대인들의 주석에 담겨 다양한 해석과 논쟁을 일으켜왔다. 그 일화에 따르면, 안티스테네스는 플라톤에게 “나는 말은 보네만 말임은 볼 수 없네”라고 말했다고 한다. 고대의 주석 전통에 따르면, 일화에서 언급되는 “말임”은 플라톤의 형상을 암시하며, 안티스테네스는 형상을 일종의 보편성질로 간주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는 형상을 단순한 개념으로 이해했으며, 혼을 제외하고는 어디에도 존재할 수 없다고 보았다. 존재하는 것은 감각을 통해 포착될 수 있는 개별자들뿐이라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플라톤 비판에 담겨 있는 안티스테네스의 철학적 입장을 살펴보고자 한다. 아울러 그의 형상 비판이 이후에 형성된 이른바 반플라톤주의적 경향에 일정한 영향을 끼쳤음을 밝히고자 한다.

목차

【요약문】
1. 글을 들어가며
2. 안티스테네스의 소실된 대화편 『사톤』
3. 개별 성질과 보편 성질: 플라톤의 형상 비판
4. 결론을 대신하여: 안티스테네스와 반플라톤주의 전통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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