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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경순 (광명새동산 교회)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19.3
수록면
149 - 175 (27page)
DOI
10.31982/KNTS.2019.3.26.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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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요한복음에 대한 전통적인 이해의 관점을 뛰어넘어 한국인의 정서인 ‘정’(情)이라는 시각과 접목하여 요한복음을 해석하려는 하나의 시도이다. 이를 통해 신약학의 토착화(土着化)라는 해석학적인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자 했다. 요한복음에서 강조되는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는 “더 큰 사랑”(요 15:13)처럼 우리 문화에서 ‘정’은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타인을 돕는 행동의 동기임이 틀림없다. 따라서 ‘정’은 요한복음에서 사랑과 대등한 관계에서 이해되어질 수 있다. 특히 요한복음 11:1-44의 나사로(Lazarus)의 죽음과 부활 이야기는 인간 예수의 나사로에 대한 애정과 비통함이 잘 반영되어 있어, 이를 ‘정’과 연결하여 살펴보는 것이 가능하다. 곧 나사로 이야기에서 예수의 사랑과 눈물을 한국인 고유의 정서인 ‘정’과 연결하여, ‘정’의 정서로 나사로 이야기를 이해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요한복음의 신학적 깊이를 더하며, ‘정’의 근원이 예수 안에 내재해 있음을 분명히 하고자 했다. 한국인들에게는 사랑의 하나님뿐만 아니라 ‘정’의 하나님도 익숙한 표현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목차

초록
I. 들어가면서
II. 한국적 정서인 ‘정’(情)
III. ‘정’(情)의 정서로 나사로 이야기 읽기
IV. 나가면서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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