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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노선 (종교와 신화연구소)
저널정보
한국무속학회 한국무속학 한국무속학 제38집
발행연도
2019.2
수록면
179 - 220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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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어워에 대한 관심은 샤마니즘과 연계된 측면이 있다. 그러나 엘리아데(Eliade) 가 아시아 샤마니즘의 원초적 이데올로기를, 불교 전래를 정점으로 하는 기나긴 남방(인도 · 이란)문화의 유입에 의한 것으로 보았듯이, 현지조사를 통하여 본 어워를 중심으로 하는 몽골의 문화는 불교 내지는 힌두교의 교리체계로 정리되어 있었다.
몽골의 창세신화는 이 세계가 수메루에서 비롯되었다고 이야기하고, 부리야트의 민족기원설화는 자신들이 힌두의 신 쉬바와 비쉬누에게서 비롯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수메루는 윤회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며, 링가(Śiva)로 이해되는 북쪽 면인 쉬바와 요니로 이해되는 남쪽면인 부인 파르와티(pārvatī)가 교합을 이루고 있는 상태이다.
엘리아데에 의하면, 인도인들과 ‘우랄-알타이인’들은 북극성이 지구의 중심인 수메루의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고 믿어왔으며, 지하세계와 대지의 중심 그리고 천상의 문인 북극성은 동일한 축으로 연결되어있고, 그 축을 통하여 우주의 한 영역으로부터 다른 영역으로 이행이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몽골의 어워는 대지모신의 자궁인 수메루와 몽골에서 ‘멍크 텡게르 · 호르마스트’로 부르는 우주의 중심축 북극성(北極星)의 교합(交合)으로 인하여 윤회과정을 통해 세상에 다시 환생하거나 해탈을 이루어 천상의 세계로 이동할 수 있다는 믿음이 깔려있는 힌두신화의 상징적 재현이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몽골 창세신화와 힌두신의 세계관
Ⅲ. 몽골 어워(OBoo)의 세계관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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