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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호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화학회 영화연구 영화연구 제79호
발행연도
2019.3
수록면
131 - 153 (23page)
DOI
10.17947/FS.2019.3.7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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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에 나타나는 소설 『죄와 벌』의 이미지에 대한 것이다. 영화를 이해하는 방식은 다양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감독의 인터뷰는 영화에 대한 직접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 측면에서 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를 바라보는 시점은 단지, 범죄나 서부극 등에 한정되어질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이 영화가 범죄의 형태를 띠고 있어 수사와 추격으로 이어지는 흥미로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미해결로 인지되는 영화의 마지막 부분은 이 이야기를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죄와 벌』과 연관시키기에 충분하다.
영화의 제목은 이야기의 방향을 제시하거나 영화의 전반을 담고 있다는 측면에서 두드러지게 살펴볼 수 있을 텐데, 이 영화를 향한 세 개의 타이틀은 이 영화가 가난과 신념 등의 문제에 기반하고 있음을 확인케 해준다. 또한 영화의 이미지는 트랙킹 쇼트를 통해 긴장감이나 공간감을 더욱 부각시키고 광활한 대지의 모습과 마주한 시선의 교환은 침묵을 통한 마이너스적 예술표현을 추구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영상의 이미지는 소설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주인공의 심리를 반영하고자 하며 동시에 인물의 구조적 도입을 통해 소설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드러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영화에서 발견되는 소설의 이미지에 대한 연구는 앞으로 영화가 이야기를 이미지화하는데 있어 다양한 접근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죄 : 세 개의 타이틀
3. 트랙킹 : 심리와 시선
4. 구조적 인물 : 제니와 태너
5. 침묵의 이미지 : 미궁의 범죄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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