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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대회자료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17.2
- 수록면
- 774 - 798 (26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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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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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터널 및 교량은 대부분 점선으로 차선을 운용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터널 및 교량에서는 ｢교통노면표시 설치·관리 매뉴얼｣(경찰청)에 의해 차선을 실선으로 운용하여 차로 변경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2016년 12월 개통한 상주-영덕고속도로(107.6km)은 전체 연장의 약 50%, 2017년 6월 개통 예정인 동홍천-양양고속도로(71.7km)는 약 65%가 터널 및 교량으로 운전자들의 안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설치한 실선이 차선의 대다수를 차지하게 되어 그 중요성이 퇴색되고 있으며, 운전자들의 불편은 물론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차로변경 금지 시 동일차로 내 차종 혼재와 더불어 속도차이가 커지고 갑작스런 차로 변경으로 인해 사고 위험성이 증대되고 있다. 고속도로 내 구조물(터널 및 교량) 증가 추이를 고려하고, 고속도로의 안전성 및 이동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터널 및 교량의 차선운용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고속도로의 차선운용과 관련한 경찰청 기준을 실선운용 원칙(예외적 점선운용)에서 점선운용 원칙(예외적 실선운용)으로 변경하고자 개선안 도출을 위한 체계적인 논리와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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