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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윤정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아동청소년문학연구 아동청소년문학연구 제23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85 - 217 (33page)
DOI
10.24993/JKLCY.2018.12.2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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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기에 발표한 이원수의 소년소설 『오월의 노래』와 장편동화 『숲 속 나라』는 이원수 문학의 본질과 지향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는 점에서 주목을 요한다. 『숲 속 나라』와 『오월의 노래』의 공통점은 바로 ‘소년회’다. 두 작품 속에서 이원수 문학의 본질과 지향점은 ‘소년회’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
이원수는 1925년 마산 신화소년회를 조직해 활동하기 시작하는데, 이 해는 이원수에게 있어서 문학적 기원이 되는 해이다. 이원수 문학의 본질은 상실된 기원에 대한 그리움에 있다. 소년 이원수에게 있어서 상실된 기원은 고향과 가족이라는 협소한 범위에 머물러 있었다. ‘소년회’ 활동은 그를 민족과 조국에 대해 각성하는 계기로 작용한다. ‘우리민족 = 어린이’라는 상정은 이원수 문학의 본질인 그리움이 가족애로 환원될 수밖에 없는 필연성으로 작용한다. 『오월의 노래』에서 ‘소년회’는 그리움이 가족애로 환원되는 공간이며, 『숲 속 나라』에서 ‘소년회’는 그리움이 가족애로 환원됨으로써 복원된 가족을 국가의 형태로 형상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원수는 왜 해방기에 ‘소년회’를 소환한 것일까? ‘소년회’는 소년시절의 표상으로서 친일문학으로 오염된 상태에서 벗어나 자신의 문학적 기원으로 돌아가는 데 가장 유용한 도구였다. ‘소년회’는 이원수 문학의 기원이며, 이원수 문학의 본질과 지향점을 함의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운문에서 산문으로의 전기(轉機)에서 소환된 ‘소년회’
2. 『오월의 노래』와 마산 신화소년회
3. ‘소년회’의 유토피아적 형상화, ‘숲 속 나라’
4. ‘ 소년회’ 와 문학적 기원
5.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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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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