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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철영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31권 제11호
발행연도
2018.11
수록면
2,103 - 2,12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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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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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구성원은 직무상황의 다양한 요구에 직면하며 자신의 신체적, 인지적 자원을 소모한다. 현대의 조직은 점차 인지적 자원의 요구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조직구성원들의 인지적 자원의 소모는 심리적 탈진이나 우울증 등 병리적 현상으로 이어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러므로 소모된 자원의 회복은 조직의 생존이나 조직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필수적이다. 선행연구는 회복필요성을 중심변수로 연구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구성원들의 회복필요성과 심리적 웰빙과의 관계를 연구한다. 심리적 자원의 소모로 회복이 필요한 구성원들은 심리적 웰빙을 회복하기 위해 대처전략을 채택한다. 어떤 대처전략을 채택하는지에 따라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 따라 대처전략을 문제중심과 감정중심으로 나누고 이들 변수의 차별적 매개효과를 확인한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 첫째, 조직행동론 분야의 심리적 상태에 대한 회복 연구를 리뷰한다. 둘째, 회복필요성에 따른 대처전략 선택과 심리적 웰빙의 증진, 침해를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셋째, 대처자원을 개인 내부적 요인과 외부적 요인으로 구분하여 핵심자기평가와 조직지원인식의 조절효과를 확인한다. 넷째, 이들 변수의 매개효과와 매개조절효과를 확인한다.
한국의 기업들에서 동일방법편의를 줄이기 위해 한달 간격으로 두 번의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333명의 응답이 실증분석되었다. 분석결과 회복필요성이 있을 때 문제중심, 감정중심 대처전략이 증가하며 문제중심 대처전략은 심리적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감정중심 대처전략은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두 대처전략의 매개효과도 확인되었다. 핵심자기평가가 높은 구성원일수록 이 인과관계가 강화되었지만, 조직지원인식의 조절효과와 매개조절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심리적 웰빙과 대처전략, 핵심자기평가 연구 분야에 이론적 기여를 하였고, 구성원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관리 필요성을 강조하여 실무적 시사점을 주었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및 문헌연구
Ⅱ. 이론 및 가설
Ⅲ.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Ⅴ. 토의 및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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