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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효진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저널정보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아시아여성연구 아시아여성연구 2018년 제57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1
수록면
143 - 174 (32page)
DOI
10.14431/jaw.2018.11.57.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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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학파 신여성 중에서도 최영숙(1906-1932)은 독특한 존재였다. 일본, 미국으로의 유학이 아닌 스웨덴으로 유학을 간 것, 세계 유람을 거쳐 인도에서 간디와 나이두를 접견하고 귀국한 이력, 그리고 한 여성으로서의 비극적인 요절까지 세간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한 이력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화려한 최영숙의 이력에 비해, 세상에 알려진 것은 그렇게 많지 않다. 본 논문에서는 스웨덴의 아카이브, 신문기사, 잡지 등에서 찾아낸 자료들을 토대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최영숙의 스웨덴 생활에 대한 실증적인 검증을 시도했다. 이를 통해 최영숙이 스웨덴에 입국하게 된 경위와 기독교단체들의 협력 양상을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최영숙이 스웨덴 황실과 어떻게 연결됐는지 알아낼 수 있었다. 그리고 최영숙이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교가 아닌 사회정치와 정책 연구소에서 유학했음을 밝혀내고, 당시 스웨덴의 경제 정책에 영향력을 끼쳤던 바게 교수와 코흐 교수 등의 영향을 받았음을 검토하였다. 마지막으로 최영숙이 스웨덴에서 5년간 체류하면서 학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스웨덴의 학자, 상인, 기자, 유럽의 여성운동가, 중국대사 등의 사회의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폭넓은 인맥을 가지고 있었으며, 적극적으로 한국의 억압받는 식민지 하의 현실을 스웨덴 사회에 알리고자 했던 노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목차

논문요약
I. 들어가며
II. 한국에서의 기록 분석
III. 스웨덴에서 발견된 최영숙의 흔적들
IV. 스웨덴에서의 인맥과 활동
V.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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