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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성혁 (서울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선교와 신학 선교와 신학 제46집
발행연도
2018.10
수록면
451 - 483 (33page)
DOI
10.17778/MAT.2018.10.46.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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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예레미야 31장 23-40절에 근거하여 북왕국 이스라엘과 남왕국 유다의 통일 이상을 사회-수사학적으로 연구하는데 있다. 본문의 연대와 저자를 예루살렘이 멸망한 주전 587년 얼마 후에 예레미야가 기록한 것으로 보았다. 이어서 본문에 나타난 ‘이스라엘과 유다’란 용어가 통일과 연관되어 있을 뿐 아니라, 단독으로 사용된 ‘이스라엘’도 통일 이스라엘을 가리킨다고 보았다. 이는 예레미야 31장 23-40절에 관한 기존 연구에서 다섯 개의 소단락(렘 31:23-26, 27-30, 31-34, 35-37, 38-40) 사이의 형식적 연관성은 물론 주제 연관성을 도외시한 주장과 차별된다. 본문의 저작을 포로기나 포로기 이후의 편집자에 의한 작업의 결과로 보던 기존 주장과도 구별된다. 본문이 교차대구를 이루는 하나의 수사 단락으로 통일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의 배경이 되는 사회적 상황이 예레미야의 통일 이상과 연관이 있음을 주장하고자 하였다.
예레미야가 말한 통일 이상은 이스라엘과 유다 둘 다 멸망한 상황, 곧 제로베이스에서 출발해야 함을 말하였다. 또한 죄 용서에 초점을 둔 ‘새언약’ 단락(렘 31:31-34)을 중심으로 하여 대구를 이루는 예레미야 31장 23-36, 38-40절이 이스라엘과 유다의 공유 가치인 예배의 자리로서의 시온의 회복을 다루고 있음을 말하였다. 또 다른 대구 단락인 예레미야 31장 27-30, 35-37절은 통일 이스라엘의 ‘씨 뿌림’과 ‘씨 보존’이 창조주의 창조와 창조질서 유지 능력에 의존함을 말함으로써 통일에 있어 하나님의 절대 은총이 본질적임을 말하였다. 이를 통해 예레미야의 통일 이상에 나타난 모티브가 하나님의 절대은총, 공유 가치, 죄 용서임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놓인 상황은 다르지만, 이 모티브가 한반도의 통일 과정에 던지는 함의가 무엇인지를 거론하였다.

목차

논문초록
Ⅰ. 여는 말
Ⅱ. 예레미야 30-31장 내의 예레미야 31장 23-40절의 저작과 통일성
Ⅲ. 렘 31:23-40에 나타난 새 언약과 통일 이스라엘
Ⅳ. 이스라엘과 유다의 통일 이상과 한반도 통일에 주는 함의
Ⅴ. 닫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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