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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제홍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국제e-비즈니스학회 e-비즈니스연구 e-비즈니스연구 제19권 제5호
발행연도
2018.10
수록면
51 - 74 (24page)
DOI
10.20462/TeBS.2018.10.19.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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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미국과 중국 청년의 시간적 이문화 지향성, 행동적 이문화 지향성, 커뮤니케이션 이문화 지향성, 공간적 이문화 지향성, 권력간격 이문화 지향성, 개인/집단 이문화 지향성, 경쟁적 이문화 지향성, 불확실성 회피 이문화 지향성, 남성/여성주의적 이문화 지향성을 비교분석하고 있다. 이의 요인들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등 각 분야에서 중심국가로 인지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젊은 청년들의 이문화에 변화 추이를 검토하고, 이들 조사를 통하여 미래의 글로벌 비즈니스 협상패턴모형을 수립하는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본 연구 결과 기존의 미국 이문화와 중국 이문화 선행연구와 다른 측면을 볼 수 있다.
첫째, 미국 청년의 응답자가 장기지향적이고, 미래 지향적 이문화 가치지향성을 가진다는 내용에 대해 기존의 선행연구를 보면, 미국은 단기적으로 즉흥적인 이문화 가치지향을 가진다는 내용과는 다른 결론을 보이고 있다.
둘째, 공간적 이문화 가치지향의 차이에서는 미국 청년의 응답자와 중국청년의 응답자가 사적, 공적인 이문화 지향성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기존의 선행연구에서는 미국은 사적공간적 이문화를 중국은 공적 공간적 이문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미국 청년의 응답자와 중국청년의 응답자가 권위적이고 특권의식이 강한 이문화 지향성에는 차이가 없으나 기존 선행연구에서는 중국은 큰 권력간격을 가지고 있으나 오히려 역으로 미국 청년이 큰 권력간격 이문화 지향성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미국과 중국 청년의 남성주의/여성주의 이문화 가치지향성 성향은 “미래지향적 야망과 성취”인 개인주의/집단주의 이문화 가치지향의 차이에서는 미국보다는 오히려 중국 청년이 남성적인 이문화 가치지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미국과 중국 청년의 “경쟁적 관계 유지”인 경쟁적 이문화 가치지향에서 미국보다 오히려 중국청년이 경쟁적인 이문화 가치지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상성과에서 미국과 중국 모두 서양문화와 동양문화의 요인에 따라 협상성과가 나타난 반면 중국 청년들은 인간관계와 조화와 신뢰가 협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문화의 요인이 대한 각 국간의 차이가 발생하고, 변화하는 이유는 국제간 교류활동이 활발해짐과 동시에 IT 산업과 SNS의 적극적 활동으로 각 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분야가 표준화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과 정부는 이문화에 대한 변화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뿐만 아니라 협상시에 협상사안에 대한 내용에 따라 협상적용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목차

ABSTRACT
Ⅰ. 서론
Ⅱ. 이론적 연구 및 가설설정
Ⅲ. 연구설계 및 연구분석
Ⅳ.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참고문헌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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