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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인재 (서강대학교) 김영욱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언론정보학보 한국언론정보학보 통권 제91호
발행연도
2018.10
수록면
252 - 287 (36page)
DOI
10.46407/kjci.2018.10.9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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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귀인이론에서 비롯되는 구별성(distinctiveness)의 개념을 지진 피해 정보에 적용해, 구별성을 가진 메시지가 감정과 예방 및 회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지진 정보 유형(고구별성 vs 저구별성)이 예방 및 회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 부정적 감정(공포/걱정/슬픔)이 매개효과를 보이는지 검증해 보았다. 그리고 부정적 감정의 매개효과를 문화적 세계관(위계주의자/개인주의자/평등주의자/운명주의자)이 조절하는지도 살펴보았다. 실험참여자(N = 224)를 두 개 집단으로 나눈 후 각각 고구별성 정보, 저구별성 정보를 보게 한 후 설문에 응답하게 했다. 그 결과, 정보의 구별성이 높고 낮음에 따라 부정적 감정 발생은 차이가 있었다. 지진 피해 정보가 예방 및 회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 부정적 감정은 간접적인 매개효과를 보였다. 그리고 위계주의자 성향이 낮은 개인들에게서 부정적 감정의 간접효과가 나타났으며, 개인주의자 성향이 높은 개인들에게서도 부정적 감정의 간접효과가 나타났다. 평등주의자 성향이 높은 개인들에게서는 부정적 감정의 완전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운명주의자 성향이 높은 개인들에게서 부정적 감정의 간접효과가 나타났다. 이런 결과들은 향후 지진 위험 메시지를 구성할 때 구별성의 개념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위험 판단 및 행동에 있어 감정은 중요한 매개변수로 작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문화적 세계관이 유의미한 조절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인 발전 가능성과 적용 방법에 대해서 논의했다.

목차

1. 문제제기
2. 이론적 배경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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