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재훈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제17권 제2호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33 - 65 (33page)
DOI
10.35161/rkapt.2018.09.17.2.3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퇴계와 고봉 사이에 있었던 예학 관련 논의를 왕실과 사가의 종법질서에 관한 사안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보았다. 왕실의 종법질서를 두고 퇴계와 고봉은 진지한 논의를 주고받았다. 먼저, 선조는 본생부모인 덕흥군과 하동정씨에 대한 호칭으로 ‘황(皇)’자를 사용했는데, 퇴계와 고봉은 이것이 타당한지 여부를 두고 논의를 개진했다. 다음으로는, 선조가 덕흥군 사가에 사당을 세우고 치제(致祭)를 하면서 제물도 관에서 공급하고 헌관도 관리를 파견하고자 한 사안에 대해서도 퇴계와 고봉은 논의했다. 사가(사대부가)의 종법질서 문제를 두고도 퇴계와 고봉은 논의를 주고받았다. 사당에서 체천이 시행될 때 친진한 신주를 빼내는 이른바 ‘조천’을 하는 과정에서 할머니와 어머니의 생존 상황을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그리고 이 문제와 연동되어 제기된 ‘총부주재(冢婦主祭)’ 문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퇴계와 고봉은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퇴계와 고봉은 각자의 예학적 입장을 세련되게 발전시켰을 뿐 아니라, 16세기 조선의 예학적 수준을 제고하는 토대를 구축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왕실(王室)의 종법질서 관련 논의: 선조(宣祖)의 사친 존숭 문제
Ⅲ. 사가(私家)의 종법질서 관련 논의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340-003582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