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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동준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제91호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87 - 123 (37page)
DOI
10.37331/JKAH.2018.09.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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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백제 근초고왕대의 마한 영역화에 대하여 근초고왕대의 지배체제에 대한 논쟁, 남부 마한세력 공격, 지방통치라는 3가지 주제로 나누어 그 논거자료 중 『삼국사기』 백제본기와 『일본서기』를 중심으로 재검토하였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근초고왕대의 지배체제에 대해서 전쟁에 동원된 많은 군사력과 영역 확대, 군사체계의 변화, 율령 반포, 역사 편찬 등에 근거를 두고 근초고왕대의 백제를 부체제나 연맹왕국보다 진전된 단계인 집권적 형태의 국가로 파악한 종래의 통설은 재검토의 여지가 있었다. 무엇보다 고구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였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그것을 지배체제상의 우위로 해석하기에는 이후 백제의 열세를 설명하기 어려웠다.
남부 마한세력 공격에 대해서는 『일본서기』 신공기에 대한 해석을 둘러싸고 백제가 어느 지역까지 영역화하였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일본서기』 신공기에 대하여 재검토한 결과, 등장인물, 근거자료, 현실성 등에서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서 백제가 남부 마한세력을 공격하고 영역화하였다는 근거사료로 활용하기에는 적절하지 못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지방통치에 대해서는 『일본서기』 인덕기를 담로제의 시작으로 해석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근초고왕대나 개로왕대의 사실로 해석하는 입장과 사료로 이용하기에 부적절하다는 학설의 대립이 있었다. 『일본서기』 인덕기에 대해서 재검토한 결과도 『일본서기』 신공기와 마찬가지로 등장인물, 근거자료 등에서 많은 문제점이 드러난 데다가, 내용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사료의 과도한 해석에 의해 근초고왕대의 담로제에 연결시켰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목차

국문초록
I. 머리말
II. 근초고왕대의 지배체제와 『三國史記』
III. 남부 마한세력 공격과 神功紀
IV. 지방통치와 관련사료
V.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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