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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미정 (강원문화연구소)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융합 제40권 제4호(통권 제54집)
발행연도
2018.8
수록면
235 - 26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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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식민지 시기 강원도 지역 담론의 자연 형상화 과정을 고찰하기 위해 당시 농촌 담론과 비교 분석하였다. 지역의 정체성은 일정한 공간을 근간으로 거주하는 개인들의 인식에 의해 형성된 사회적 생산물이다. 따라서 지리학은 공간의 배치, 공간의 구성 요소, 공간을 사유하는 개인의 의식 등과 같은 다양한 요소들이 상호 연계되는 과정에 대해 탐색한다.
일반적으로 식민지 지역 연구는 ‘중앙’과 ‘변방’이라는 이항대립적 관계에서 형성되어 왔다. 당시 농촌 지역은 무지와 반문명에서 각성을 촉구하는 후진의 공간이거나, 도시인의 낭만적 감상을 자아내는 센티멘털리즘의 공간이었다. 식민지 농촌 담론은 도시와의 위계질서에 의해 규정된 주변적 공간이었다.
강원도 지역 역시 농촌담론과 유사하게 인식되었다. 높은 산세와 같은 험한 지리적 요건은 소외되고 결핍된 공간으로 그려졌다. 그러나 강원도 자연환경은 인간이 접근하기 어려운 초월적 공간의 이미지를 내재하고 있었다. 강원도의 자연은 문명과 대립되는 이분법적 질서에 위치하는 자연인 동시에 인간의 문명이 범접할 수 없는 미지의 영역 혹은 신성의 공간으로 그려졌다. 이는 이분법적 위계질서를 초월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다양한 분야의 복합적 연구에 의한 강원도 지역성에 대한 고찰은 ‘주변’이 아닌 ‘중심’으로서의 강원도 지역성 정립에 기여할 것이다.

목차

1. 서론
2. 식민지 농촌 지역 담론 - ‘지방색’의 의미
3. 매체에 나타난 강원도 지역의 형상화 : 소외와 경외의 생태적 공간
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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