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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손성우 (부산대)
저널정보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제12권 제4호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105 - 117 (13page)
DOI
10.21184/jkeia.2018.6.12.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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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집단기억이 영화의 재현을 통해 어떻게 구현되고 관계를 맺는지를 1990년대 이후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을 통해 분석해보았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의 경우 40계단이라는 장소의 재현이 집단기억을 소환해서 장소를 다시 의미화 시키고 보다 많은 대중의 확대된 기억에 장소를 새겨놓았다. 〈범일동 블루스〉(2000)는 대중영화들이 장소를 대하는 타자적인 방식과 다른 시선을 보여준다. 즉 작고, 친숙하지 않고, 낯설고 다변하는 이미지들, 범일동만의 분위기, 장소의 그늘진 아우라를 드러낸다. 〈친구〉(2001)는 부산의 지역성과 장소성 및 동시대 기억과 향수를 매개했으며 이후 부산을 영화 로케이션 장소로 주목하게 한 영화이다.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2002)은 부산의 장소성의 실재가 사라진 이미지만을 보여주며 실재 없는 형상적 부활, 그 피상성을 지시하는 작품이다. 그럼에도 문화적 기억의 맥락 속에서 도시 공간은 기술적이고 제도적 실천 외에 개인들의 개별적 실천에 의해 상호 관계적으로 구성된다. 즉 시공간의 집단기억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주체들의 실천, 성찰 의해 그 한계를 깨고 다시 구성될 가능성을 내포한다.

목차

ABSTRACT
Ⅰ. 들어가는 말
Ⅱ. 연구대상 및 연구문제
Ⅲ. 집단기억, 도시, 영화, 정체성
Ⅳ. 부산이라는 장소와 역사, 신화와 집단기억
Ⅴ.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텍스트에 나타난 집단기억
Ⅵ. 나가며
References
요약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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