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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혜경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68호
발행연도
2018.5
수록면
37 - 65 (29page)
DOI
10.15750/chss.68.2018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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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태평천국의 상제와 인류와의 관계가 기(氣)의 일본만수(一本萬殊) 논리에 의해 정초되었음을 밝히고, 일원지기(一元之氣)로 설정된 상제가 정치적 권위의 최고 근거가 됨으로써 초래되는 결과를 조명했다. 먼저 태평천국의 정치적 이념으로 작동했던 배상제회의 상제가 유학적 전통의 기일원론에 의해 설명되고, 그 건국이념 역시 공(公)의 회복과 한족의 중화 회복이라는 점에서, 태평천국이 기존사회를 비판하는 이념으로써 유사기독교를 채용해야 할 이론적 필연성을 없음을 밝혔다. 이어 상제가 기일원론에 의해 설명됨으로써, 현실정치에서 최고권위의 근거로 작동하는 상제가 보편성을 잃은 결과, 현실정치에서도 보편적 정의를 실현할 장치를 가질 수 없었음을 밝혔다.

목차

요약문
Ⅰ. 문제제기
Ⅱ. ‘공평정직’의 실현과 중화주의의 회복
Ⅲ. 일원지기(一元之氣)로서의 상제
Ⅳ. 성리학의 리와 상제의 거리
Ⅴ. 맺는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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