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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북아학회 한국동북아논총 한국동북아논총 제27호
발행연도
2003.6
수록면
297 - 32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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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사태이후 그 배후 세력으로 알카에다(Al Kaeda)가 지목되면서 이슬람 근본주의 운동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작금의 현상을 이슬람 테러집단의 대미 테러라는 단순한 사건으로 보는 것은 근시안적인 접근이다. 이것은 오랜 역사적 배경을 가진 것으로 이슬람종교문명 대 서구물질 문명의 갈등이요 충돌이다. 새무엘 헌팅턴이 주장한 것처럼 문명의 충돌이 아니라 정신문명과 물질문명의 대결인 것이다. 이슬람 세계는 18세기 이래 지금까지 서구문명의 도전 앞에 자신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 쳐왔다. 우세한 서구 물질문명의 힘에 직면하여 종종 무력감을 느끼기도 했으나 결국 세계 무슬림들은 자신을 재발견하게 된 것이다. 타락한 서구문명이 인류공동체 미래의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미국이 이라크를 무력 공격한 1991년 걸프전쟁 이후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에 미군 기지를 건설하고 중동 이슬람 세계에 대한 직접 경영에 들어가자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들은 격분하게 되었다. 특히 신자유주의(Neo-Liberalism) 시장경제체제가 전 지구적으로 확대되면서 상대적 빈국으로 몰린 57개 이슬람 세계는 그들 자신의 문화적 우월감이 상승작용하면서 비서구권을 대표하여 서구물질 문명의 팽창주의에 대하여 저항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세계제국 미국에 대한 세계 프롤레타리아 저항운동의 성격을 띠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반서구 저항운동으로써 이슬람근본주의 운동의 역사적 발전에 대해 알아보고 세계 단일 시장 경제체제를 지향하는 팽창주의적 신자유주의 운동과 팍스 아메리카나의 한계, 그리고 이후의 전망을 가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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