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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정현 (호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회계학회 국제회계연구 국제회계연구 제78집
발행연도
2018.4
수록면
1 - 17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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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2013년 3분기의 누적순이익을 1,681억원으로 보고하였지만 4분기 누적손실을 7,180억원으로 보고하여 4분기에만 1조원 가량의 순손실을 인식하였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대우건설의 회계처리의 회계처리기준 위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회계감리를 착수하였다. 이 과정에서 대우건설의 투자자들은 회사의 갑작스러운 손실 발표와 외부감사인의 재무제표에 대한 의견거절 등 회계적인 이슈로 인해 주가가 크게 하락하여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입었다. 그리고 이러한 손실은 회사의 투자자뿐 아니라 산업 전반적인 회계투명성과 신뢰성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대우건설의 회계처리위반 사례에서 나타난 대표이사 교체 후 대규모 손실인식 사례는 유사한 형태로 대우건설 이전에도 발생했었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
회계감리를 계기로 금융당국은 감리와는 별도로 수주산업의 회계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러한 회계절벽의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였다. 개선방안으로 자의적인 수익과 비용의 인식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수익 변경에 대한 내용을 재무제표 주석에 공시하고 변경여부를 엄격히 통제하기로 하였다. 추정공사예정원가는 분기별로 재평가 하고 내부감사기구에 보고하도록 하였다. 매출액의 일정 비율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사업장에 대해서는 진행률, 미청구공사 등의 정보를 재무제표 주석에 별도로 공시하도록 조치하였다. 내부감사인과 외부감사인 모두에 대해 회사의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대한 책임을 추가하였다. 책임감사제를 도입하여 외부감사인에게는 보다 적극적인 감사를 요구하는 한편 건설공사 등의 감사에 외부전문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주문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개선방안은 산업전반으로 확대되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회계처리기준, 회계감사기준 개정으로 이어지는 등 회계관련 규정이 큰 폭으로 개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여전히 일부 한계점이 존재하지만 회계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조치의 계기가 된 대우건설의 회계처리과정과 감리에 대해 살펴보고 이로 인한 제도적 변화와 한계점을 분석하였다. 연구는 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회사와 이해관계자를 비롯해 감사인과 교육현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국문초록
Abstract
Ⅰ. 서론
Ⅱ. 감리사례 분석
Ⅲ. 회계처리기준 위반 원인 분석
Ⅳ.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정부의 대응과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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