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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경영교육학회 경영교육연구 경영교육연구 제30권 제3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51 - 7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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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Jones와 Chenery(1980)가 제안한 진로결정상태 모형에 이론적 토대를 두고 관광 관련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결정상태를 유형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정성과 편안성에 따른 진로결정상태 유형의 분포는 어떠하며 개인 적 특성에 따라 유형 간에 차이가 있는가? 둘째, 미결정 이유에 따라 진로결정상태 유형 별 하위 집단이 존재하며 개인적 특성에 따라 하위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가? 셋째, 진로결정상태의 최종 유형의 특성은 어떠한가? 본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 소재의 관광관련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681부의 설문지가 분석되었다. 주요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정성과 편안성에 따른 진로결정상태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미결정 - 불편 유형이 가장 많이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는 결정 - 불편 유형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과 학년에 따라서는 유형 간 차이가 없었으나 전공과 지각된 학업성적 수준에 따라서는 유형간 차이가 있었다. 둘째, 미결정 이유에 따라 각 진로결정상태 유형 내에 2개의 군집이 존재하여 총 8개의 진로결정상태 유형이 확인되었다. 성별과 학년에 따라서는 유형 간 차이가 없었으나 전공과 지각된 학업성적 수준에 따라서는 유형간 차이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최종 확인된 8개의 진로결정상태 유형의 특성이 제시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각 진로결정상태 유형에 보다 적합하고 차별화된 진로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실제적 시사점과 후속연구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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