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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20권 제4호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261 - 28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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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문화적 행위로서 놀이에 관한 사색은 근대기의 독일 미학에서 놀이의 인간학적 내용을 갖는 쉴러와 칸트의 ``놀이의 미학``에서 유래한다. 그들은 놀이가 감성계(자연)와 이성계(자유)를 매개하며 조화롭게 하는 유일한 인간적 행위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놀이 이론은 미학의 영역에는 물론이고 신체활동을 포함하는 문화의 영역에도 영향을 끼쳐, 전자에서는 미적 교육론 및 미적 대상론으로 그리고 후자에서는 놀이의 문화이론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문화적 관점에서 놀이에 집중한 연구자로는 호이징하와 카이와를 꼽을 수 있는 데, 호이징하는 예술, 종교 및 전쟁을 포함한 인간의 모든 행위는 문화이며 그 근저에는 놀이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견해를 내놓아 ``놀이의 문화학``을 전개시켰다. 또한 카이와는 호이징하의 놀이로서 문화에 대한 연구를 비판적으로 접근하면서 놀이 자체의 서술과 분류에 착수하여 신체활동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정교한 놀이 이론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놀이형식과 사회구조 간의 상관관계를 심도있게 조명하여 ``놀이의 사회학``을 선 보였다. 호이징하와 카이와의 연구 덕분에, 이후 놀이 연구가들은 놀이의 형식적 특성에 몰두하여 놀이에는 ``신체성``, ``정신성``, ``무목적성``, ``자유``, ``쾌``라는 고유한 특성이 있음을 밝혀냈다. 특히 이와 같은 놀이의 특성들은 미학적 관점에서도 해석이 가능한 개념들이어서, 연구자는 이 놀이의 특성들을 통해 놀이가 신체활동의 근원이며 미학적 탐구의 대상임을 분명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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