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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19권 제4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61 - 73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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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질료형상설을 통하여 현대 스포츠에서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반도핑 문제를 탐구한 것이다. 이러한 시도는 도핑이 비윤리적 행위임을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사상을 바탕으로 스포츠철학의 이론적 준거를 제시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이 연구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인 『형이상학』, 『영혼에 대하여』그리고 국내외 아리스토텔레스 관련 문헌을 참고로 하여 문헌탐구의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질료와 형상, 가능태와 현실태, 영혼과 신체의 관계는 대비적인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적인 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적절한 질료에 대한 논의에서 톱과 도끼의 기능은 나무를 잘 자르는 것이고, 톱과 도끼의 가장 적절한 질료는 금, 은, 양털, 나무가 아닌 쇠가 가장 적절한 질료라고 하였다. 현대스포츠에서 운동선수의 가장 적절한 신체(질료)는 본인의 노력과 훈련에 의한 신체가 가장 적절한 신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도핑을 한 선수의 신체는 적절한 신체라고 할 수 없다. 왜냐하면 도핑을 한 신체는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금지약물이나 금지 방법을 체내에 인위적으로 주입시켰기 때문이다. 도핑을 한 신체는 자연적인 신체의 선수보다 기능적인 면에서는 보다 뛰어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도핑을 한 신체이기 때문에 자연적인 신체가 아니라 인위적인 신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있어 적절한 신체란 도핑을 하지 않은 운동선수 자신의 노력과 땀, 훈련에 의한 신체만이 가장 적절한 신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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