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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18권 제2호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197 - 213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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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는 무용과 관련해서 심오한 미학적 사색을 담고 있기에, 무용이론가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저서로 알려져 있다. ‘모든 사람을 위한, 그리고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책’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철학적 산문시’라고 평가받을 만큼 시적 은유와 상징 그리고 패러디를 동원해서 서술되고 있는 전체 5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 니체는 조로아스터교를 창시한 ‘짜라투스트라’라는 인물을 통해 ‘춤추는 신’, ‘디오니소스의 개념’으로써 무용미학의 한 단면을 전개시킨다. 특히 ‘영혼에 대한 적(敵)으로서 중력’의 언급은 인생의 짐과 철학적 부조리를 짊어진 인간적 존재감의 무게로서 ‘운명애’를 표현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으나, 예술과 관련해서 볼 때, 그것은 비상(飛上)의 웃음과 노래 그리고 춤에 의해서 극복되는 무용과 무용수의 중력에 대한 영혼의 궁극적인 승리의 모습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현대무용은 니체의 무용에 관한 미학적 사색 덕택으로 풍요로운 미학적 지대를 가꿔가고 있으며, 더구나 그의 반(反, anti)-전통적, 반-기독교적, 반-도덕적인 짜라투스트라식 사상은 현대의 해체론적 사유 속에도 침투되어 현대예술을 해석하는 하나의 장치로 그 힘을 발휘하며 현대미학에 기여하고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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