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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17권 제4호
발행연도
2009.12
수록면
331 - 341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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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 미학은 일상과 예술의 양자 간의 결합을 바란다. 이에 Dewey는 경험으로서의 예술에서 예술은 어디까지나 경험의 기반위에서 성립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그는 예술을 실제 생활과 엄격하게 구분하였던 이원론적 예술론을 비판하면서 예술과 일상생활과의 연속성을 회복하려고 노력하였다. 예술작품을 통해 미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적이고, 지적 경험의 과정에서 개인이 성장한다면 이것도 미적 경험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예술적 경험과 일상적 경험의 동질성을 의미한다. 그래서 Dewey의 미학은 어제나 우리의 현실과 지극히 소박한 생활로 돌아가 미와 예술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준다. 우리가 살아가는 즉, 세계와의 사건 속에서 행하고 겪는 일상 그 자체를 의미 있는 것으로 가꾸어 나가는 과정이 바로 예술이라는 관념이 적극적으로 가치화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무용도 예술이다. 미적 경험을 제공하는 한에서 예술이다. 물리적 대상으로서의 무용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무용을 하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미적 경험이 중요하다. 많은 예술 활동이 그러하듯이 무용도 신체활동을 근간으로 하는 미적표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간의 정서적 폐해를 정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무용은 항상 미와 공유하며 존재함으로 광범위한 미적 요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다. 무용가운데서도 자신은 무엇을 선택 할 것인가, 또 어떠한 친구와 어떠한 장소에서 어떠한 때에 무용을 즐기는 가 등, 생활 속에서 자발적·자주적으로 행동을 일으키는 폭을 넓혀가야 할 것이다. 무용이 자기 정체성을 확보하는 과정은 내가 누구인가를 묻는 인생의 사춘기 시절처럼 거쳐야하는 필수적인 과정이기도 하다. 이제 무용은 자기 정체에 대한 고민을 통해 더 큰 세상으로 나와 일상을 포용하고 포용 속에서 무용의 역할을 새롭게 규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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