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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기원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제17권 제1호
발행연도
2018.3
수록면
259 - 284 (26page)
DOI
10.35161/rkapt.2018.03.17.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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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바라 에키켄(貝原益軒, 1630~1714)은 민생일용에 유익한 물리의학, 박물의 학이 학문이라고 생각하여 많은 실용서를 간행 보급했다. 에키켄은 주자학의 리 중심의 본체론을 그대로 수용하지 않았으며 리보다 기의 활동성을 본질적이라 간주했다. 에키켄은 기중심적 사유를 인간 이해에도 적용하여 ‘생리’로서의 성을 강조한다. 에키켄은 기질의 성을 본연의 성으로 이해하고 있다. 인간은 선천적으로 선하지만 에키켄은 선한 본성의 자각보다는 선한 기질로 변화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에키켄의 기 중심적 사유는 ‘개인’에 밀접한 사유를 갖는다. 각 개인의 다양성, 개별성, 특수성이라는 측면에서 인간을 보려는 의도가 있다. 개인의 병리적 문제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각 개인의 특성, 성질, 성격 등을 면밀하게 관찰해야만 가능하다는 인식이 드러난 것이다. 에키켄은 다양성 풍부한 세계에 질서를 부여하고 유지하기 위해 천지의 보은과 천지의 주재아래 있는 인간의 삶의 당위성을 강조한다. 이러한 당위성은 오륜에 기초해 있다. 따라서 천지는 오륜이며 천지의 보은은 오륜의 실천이 된다. 에키켄은 오륜의 자각과 실천으로 다양성 풍부한 세계의 분열을 막고 조화와 유지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에키켄의 도덕론의 핵심은 사천지와 보은의 마음을 사회와 타자에게로 확장해가는 것에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기일원론과 생리의 성
Ⅲ. ‘일신’의 도리와 도덕
Ⅳ. 사천지와 보은의 도덕심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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