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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형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50 No.1
발행연도
2018.3
수록면
267 - 289 (23page)
DOI
10.15757/kpjt.2018.5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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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은 과거 어느때보다 개인의 자기자신에 대한 사랑, 즉 자기애가 중시되는 시대이다. 자기애가 강조되면 개인의 삶의 의미, 목표 및 자아실현의 추구가 강조되는 면이 있지만, 치열한 경쟁과 승리의 추구속에서 자기애적 외상을 겪고 극심한 분노와 수치심을 경험하게 되는 경향이 높아진다. 프로이트는 리비도 이론에 근거하여, 건강한 자기(코헛의 응집적 자기)는 자기안의 리비도중에 일부가 외부 대상을 향하여 적절하게 발현되고, 외부 대상으로부터 적절한 반응을 받고 돌아오기 때문에 외부 세상과 적절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게 된다고 말한다. 반면에 건강하지 않은 자기(코헛의 자기애적 자기)는 외부대상으로부터 적절한 반응을 받지 못하는 경험을 반복하면서, 점차로 외부 세상과 관계를 끊고 살아가게 만든다고 말한다.
한편 바울은 성도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힘을 받게 되면, 자신의 연약함을 두려워하지 않고, 수용하며, 실패와 낙심을 견딜 힘을 얻으며 세상을 이기어 나갈 수 있음을 가르친다. 이런 바울의 교훈을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설명하면, 성도는 하나님이 주시는 공감적인 힘으로, 믿음이 없는 이들에 비해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견디며 응집적 자기의 경험을 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로 살아갈 수 있다는 함의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애의 성향이 강한 사마리아 여인이 수치심에서 벗어나게 도와주심으로써, 응집적 자기를 경험할 가능성을 높여주신다. 오늘날 목회자와 목회상담자는 공감적인 상담자의 역할을 감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받아서 따뜻하고 공감적인 태도로 성도와 내담자가 삶의 고난을 견디며 응집적 자기 경험할 가능성을 높이는 돌봄의 역할을 감당할 때에 목회신학적 관점에서 자기심리학이 신학적 의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글
Ⅱ. 프로이트와 코헛의 자기애에 대한 관점의 비교
Ⅲ. 상담 사례
Ⅳ. 응집적 자기 경험의 목회신학적 의의
Ⅴ. 나가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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