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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민지 (안그라픽스 타이포그라피연구소) 윤민구 (안그라픽스 타이포그라피연구소) 임유나
저널정보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글짜씨 글짜씨 제7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153 - 17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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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글자체 디자이너가 한글 글자체를 디자인할 때 기준으로 삼는 것은 1987년 처음 규격화한 KS 코드의 완성형 한글 2,350자이다. 당시 사용 빈도수를 고려해 추려낸 글자이기는 하나, 그동안 바뀐 표준말이나 자연스럽게 정착된 언어 습관들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로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쓰이고 있다. 실제로 2,350자만으로는 일부 표준어, 준말, 외래어 등을 표기할 수 없어서 생활에 불편함을 끼치곤 한다. 한글의 첫 닿자, 홀자, 받침의 모든 조합을 표기할 수 있는 11,172자를 모두 디자인하는 방안도 있겠으나, 실제 쓰이지 않는 글자 수가 너무 많고, 디자인하는데에도 지나치게 많은 시간이 걸린다. 경제성과 효율성들을 모두 고려한다면 2,350자 외에 필요한 글자를 추가로 디자인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그러나 2,350자 외 8,822자 중 어떤 글자가 추가로 필요한지에 대한 별다른 기준이 없어 글자체 디자이너는 각 개인의 판단으로 추가 글자를 선택해야 한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이에 글쓴이는 KS코드에서 지정하지 않은 표준말을 표기하기 위한 추가 글자 9자, 준말을 표기하기 위한 추가 글자 24자, 발음을 표기하기 위한 추가 글자 39자, 사투리를 표기하기 위한 추가 글자 41자, 한국어 활용형을 표기하기 위한 추가 글자 9자, 고유 명사, 외래어, 외국어 발음을 표기하기 위한 추가글자 67자, 감탄사, 의성어, 신조어를 표기하기 위한 추가 글자 42자를 선별하였고, 중복되는 7자를 제외하고, 추가 글자 총 224자를 제안하는 바이다. 언어 습관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일상 생활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추가 글자에 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차

초록
Abstract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 문헌

참고문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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