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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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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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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글짜씨 글짜씨 제7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53 - 97 (4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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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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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70년대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교양지였던 «뿌리 깊은 나무»에 수록된 ‹볼 만한 꼴불견› 칼럼을 연구한다. 〈볼 만한 꼴불견›은 잡지 발행인 한창기의 비전 중 언어와 관련된 생각이 투영된 고정칼럼이었다. 스냅 사진과 짧은 설명문으로 구성된 쪽기사인 ‹볼 만한 꼴불견〉은 거리 사인물을 둘러싼 한국의 1970년대 풍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당시 언어 정책 및 언어가 사회와 맺었던 관계에 대해 고찰해 볼 수 있는 여러 이슈를 던지고 있다. 본 연구는 ‘언어 경관’이라고 부르는 연구 개념을 적용시켜 ‹볼 만한 꼴불견›에 나타난 당대 언어 환경과 이를 통해 이끌어 낼 수 있는 타이포그래피적 함의를 고찰해 본다. 결론에서 논문은 한자와 한글 등이 혼용된 간판, 브랜딩과 네이밍 등에서 드러난 표절 그리고 이미지로서의 로마자 사용과 같은 타이포그래피적 특징이 당대 공공 타이포그래피의 특징으로 드러났음을 밝힌다. 이는 궁극에 공공영역에 놓인 타이포그래피가 언어와 사회의 관계가 만들어낸 이데올로기적 산물이자, 위로부터의 정책과 아래로부터의 일상의 욕망이 응축되어 있는 의미 쟁탈의 장소임을 확인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목차

초록
Abstract
1. 언어 경관과 타이포그래피
2. 잡지 «뿌리 깊은 나무»와 ‹볼 만한 꼴불견›
3. 〈볼 만한 꼴불견〉과 1970년대 한국의 언어 경관
4. 〈볼 만한 꼴불견〉의 타이포그래피적 함의
참고 문헌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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