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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미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어문논총 어문논총 제32호
발행연도
2018.2
수록면
35 - 56 (22page)
DOI
10.24227/jkll.2018.0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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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숙종(1712) 때 세워진 ‘백두산정계비’ 비문에 ‘서위압록, 동위토문(西爲鴨綠, 東爲土門)’(서쪽으로는 압록강, 동쪽으로는 토문강을 경계로 한다)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이 문구에 쓰인 ‘토문’이라는 지명은 이후 국경 하천의 명칭과 수원(水源) 문제의 불씨가 되어 19세기 후반 간도(間島) 귀속 문제를 둘러싼 영토 분쟁을 일으켰다.
이 글에서는 그동안 역사 · 지리학계에서 이루어진 논쟁의 언어적 단서가 되었던 ‘두만’과 ‘토문’에 대한 논의를 『용비어천가』 주해(註解)를 통해 검토한 뒤, 두 지명이 지니는 지명 의미와 지명의 정체성을 논하였다. 많은 연구자들이 ‘토문(土門, 투문)’의 실체를 확인하였지만, 지리적 사실과 역사 · 정치적 논쟁의 방향은 서로 다른 층위의 문제여서 지명언어학적 탐구가 어떤 측면에서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지를 고심하였다.
결국 이 글에서는 다른 장소와 차별화될 수 있는 장소 정체성이 부여된 ‘두만/토문’의 지명 의미를 통해 지명언어학적 의의를 찾고자 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논의 배경 및 목적
Ⅱ. ‘두만/토문’을 둘러싼 역사 · 지리학계의 논란 검토
Ⅲ. 『용비어천가』지명어 ‘두만/토문’이 지닌 언어적 단서
Ⅳ. 지명의 정체성에 접근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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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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