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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현 (광운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스토리앤이미지텔링연구소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제14집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97 - 136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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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영화 〈마더〉, 〈밀양〉, 〈시〉에 등장하는 윤리적 주체의 성격과 그 의미를 비극적인 것의 차원에서 논의한 것이다. 위 세 영화의 도준모(母), 이신애, 양미자 등은 공동체적 질서로부터 위배된 주체로서, 자신들의 실존적 욕망을 증명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 물론 각 주체별 욕망의 실현에는 차이가 존재하지만, 이는 ‘윤리성’이라는 측면에서 하나의 연속론적인 철학적 테제로 구성될 수 있다. 그것은 ‘나’의 욕망을 직시하고 (〈마더〉), 공동체에 환원시키지 않으며(〈밀양〉), 또한 주체와 타자의 구분을 넘어서서 가장 ‘본질적인 영역’에 도달하려는 근본적인 존재의 욕망(〈시〉)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철학적이고 윤리적인 존재방식은 타자를 배제하려는 세계 속에 비극적으로 존재하는 주체의 윤리성이 어떠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지를 보여준다. 그 양상들은 ‘존재’로서 추구해야 될 근본적 가치의 문제를 드러내며, 이러한 해석적 관점을 통해 영화미학이 갖는 철학과 윤리성의 의미가 확인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 비극적 세계의 이면과 ‘주체’의 문제
Ⅱ. 공동체에 맞서는 주체와 욕망의 실현으로서의 ‘파국’ : 〈마더〉의 경우
Ⅲ. 질서와의 어긋남, 단독자적 견딤의 ‘주체’로 존재하기 : 〈밀양〉의 경우
Ⅳ. 주체와 타자의 경계넘기, 본질로서의 ‘시적인 것’ : 〈시〉의 경우
Ⅴ. 나오며 - 공동체적 질서를 넘어서는 ‘윤리성’과 그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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