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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애경 (창원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38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297 - 32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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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대한제국 디아스포라들의 근대 체험이 동일시기 국가의 국민으로서 관념적으로 학습된 그것과 단순동일시 될 수 없는 구체적이고 복잡한 맥락 위에 놓여 있음에 주목하여 그들이 전개해 나간 근대에의 사유와 국가 담론이 지닌 궁극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한제국 디아스포라들은 급격한 근대의 전환기에 국가로부터 타자화되어 멕시코라는 미지의 나라로 이동하면서 혹독한 자본주의 시스템 속에 놓이게 된다. 당시 제국 열강들의 ‘자본주의 논리’를 중심으로 추진된 전 지구적 이주를 통해 이들이 겪은 근대 체험은 그러므로 서구 식민지 쟁탈전의 핵심 동력인 야만적 근대의 폭력성을 ‘국가’라는 방패 없이 고스란히 그들 삶에 각인해야 했던 벌거벗은 생명의 생존 내용이라 할 수 있다.
근대 계몽이데올로기의 폭력성과 식민적 자본착취 구조의 인식은 다양한 국가 담론을 제기하며, 이 과정에서 상황에 수동적인 디아스포라가 아닌 새로운 국가의 역설적 출현을 낳는 디아스포라 주체가 탄생하고 있음 또한 새로운 이상국가의 건설과 함께 중요한 의의로 주목될 수 있다.
또한 대한제국 디아스포라들에 의해 탄생된 국가의 출현은 근대국가의 폭력성으로부터 탈피하여 탈식민주의의 성향을 강하게 피력하고 있으면서도 디아스포라로서의 신산한 실존과 긴밀한 관련을 맺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근대 계몽이데올로기의 폭력성과 식민적 자본착취 구조의 인식
3. 국민-국가의 역설적 출현과 디아스포라 주체의 탄생
4. 나오며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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