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호귀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제74집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91 - 115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중국선에서 선과 교의 관계에 대한 입장은 선교일치 내지 선교융합의 자세를 통하여 선교의 차이가 논의되기도 하였다. 중국 조사선의 가풍을 수입한 한국선에서도 선법의 수입시기부터 토착화를 이루고 전개되며 전승되었던 모든 시대에 걸쳐서 선교에 대한 입장은 지속되어 왔다. 선법의 전승시기에는 특수한 상황으로서 의도적인 선교차별을 통해 선법의 토착화가 모색되었다. 이후 본격적인 선법의 전개시기인 고려 중기에는 지눌에 의하여 선교의 일치 융합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였지만, 그것도 선의 우월성과 관련된 것이었다. 조선시대 교와 선의 통합시대에 청허휴정의 경우에도 여전히 교에 대한 선의 우위가 강조되었다.
조선후기의 무경자수는 임제종을 계승한 선자이면서 조사선의 일반적인 입장에서 선교에 대한 비교의 입장을 제시하였다. 특히 「선교대변」이라는 글을 통해 납자들에게 선교에 대한 분명한 이해를 촉구하였는데, 여기에서 교에 상대한 선의 우월성을 주장하였다. 선교에 대한 오해의 네 가지 사례를 비롯하여, 선교의 다섯 가지 대비점 등에 대하여 근거로서 전래한 선의 문헌을 중심으로 선교차별에 대한 입장을 보여주었다. 여기에서는 수행의 성취와 깨침의 속성과 교화의 방식이라는 세 가지 유형을 통해 선교에 대한 우월 나아가서 차별의식을 고찰하였다. 이와 같은 무경자수의 선교관은 선법의 수입시기부터 지속되어 왔던 한국선의 선교에 대한 입장의 계승이기도 하다.

목차

〈요약문〉
Ⅰ.머리말
Ⅱ. 한국선에서 선교의 관계
Ⅲ. 무경자수와 「선교대변」의 구조 및 내용
Ⅳ. 「선교대변」에 나타난 선교관의 주제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4)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228-001666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