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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미화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68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349 - 378 (30page)
DOI
10.20483/JKFR.2017.12.68.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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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설에게 있어서 지향성의 중심과제는 대상을 그 자체에 있어서 파악하는 것이다. 비록 후설 이후 많은 현상학자들이 후설에 대한 이단의 역사를 쓰고 있지만, 이 ‘사태 그 자체로’ 돌아가자는 후설의 정신만큼은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탈식민적 페미니즘에서도 서발턴 여성이 정말로 말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전위하기 위해서는 진술을 ‘그 자체로’ 읽고 또 그 읽기 행위를 성찰하는 작업이 중요하다. 이렇게 후설의 지향성은 탈식민적 페미니즘의 서발턴 논의와 통한다. 주목할 것은 언제나 대상에로 향하는 이런 의식이 박범신의 「나마스테」에 나타난다는 점이다. 「나마스테」에서 핵심어로 등장하는 “나마스테”라는 인사말이 “세상과의 소통”을 의미한다는 점은 그래서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소통의 현장에서 여성은 배제되어 있었다. 「나마스테」가 “카르마”로 연결된 복잡한 세상과의 소통을 지향했으면서도 그 지향성의 지평적 성격에서 여성은 소외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에 본고는 박범신의 「나마스테」를 상식적인 세계관과 자연적 태도를 버리고 선험적 태도를 취하는 지향성으로 탈식민적 페미니즘의 서발턴 논의를 진행할 것이다.

목차

요약
1. 들어가며
2. 주체적 존재와 자발적 반성
3. 자본주의와 모귀지향적 사랑
4. 배타적 문명과 공동체 지향의식
5. 나오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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