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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보람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68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133 - 162 (30page)
DOI
10.20483/JKFR.2017.12.6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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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은 1955년 『사상계』에 입사하여 주간으로 근무하면서 해당 잡지의 기획과 편집에 깊게 관여했다. 『사상계』는 1950년대 한국 사회에서 시민 계몽의 역할을 담당하였는데 김성한이 그 중심에 있었던 것이다. 다만 이 시기의 ‘계몽’은 일방향적인 것이 아니었다. 독자들 역시 그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교양을 요구했다. 김성한은 잡지의 편집자이자 작가로서 지식인의 욕망과 독자의 욕망을 모두 조율하며 작품을 썼다. 그의 소설은 바로 독서 시장에 표출되던 이 두 가지 요구가 만나 생성된 결과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김성한이 『사상계』에 근무하는 동안 해당 잡지에 발표한 작품인 「제우쓰의 자살」, 「오분간」, 「바비도」 를 잡지에 실린 다른 글과 함께 놓고 그 상호관계 속에서 독해할 필요가 있다. 이들 세 작품은 1950년대 한국 사회의 현실 속에서 민주주의의 뿌리를 내리고자 했던 잡지의 이념을 공유하고 있으며 그것을 문학으로 형상화했다. 세 작품은 민중에게 내재된 힘, 그리고 공동체를 위해 윤리적으로 실천하는 시민의 형상을 역설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김성한의 소설이 추상적이거나 현실도피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구체적인 당대성과 현실참여의지를 담고 있음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목차

요약
1. 시대성과 문학의 연결고리 : 시민 계몽의 대의와 작가의 위치
2. 힘에 대한 자각과 갱신의 요청 - 「제우쓰의 자살」, 「오분간」
3. 행동하는 개인과 허무주의 배격 - 「바비도」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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