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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연주 (군북중학교) 안상근 (가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진로교육학회 진로교육연구 진로교육연구 제30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1 - 25 (25page)
DOI
10.32341/JCER.2017.12.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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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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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학생이 지각하는 아버지의 양육태도와 진로포부와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하였다. 특히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 중학생 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경상남도 소재 중학교에 다니는 297명으로 일반가정 중학생 156명, 다문화가정 중학생 141명이다. 자료분석은 SPSS 2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검정,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양육태도, 자기효능감, 진로포부 모두 일반가정 중학생보다 다문화가정 중학생의 평균점수가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아버지의 양육태도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셋째, 아버지 양육태도가 진로포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간의 영향력은 큰 차이가 있었다. 즉, 일반가정은 설명력이 7.8%에 불과하였으나 다문화가정은 21.1%이었다. 넷째, 아버지의 양육태도와 진로포부와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일반가정 중학생은 완전매개효과, 다문화가정 중학생은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 양육태도의 하위요인과 진로포부와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는 성취―비성취적 양육태도만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 모두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다문화가정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자녀양육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다문화 중학생에게 적합한 차별화된 진로상담이 추진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또한 학교차원에서도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자기효능감 향상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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