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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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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진 (전남대학교  )
저널정보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인간·환경·미래 인간·환경·미래 2017년 가을 제19호
발행연도
2017.10
수록면
111 - 13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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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현재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과학적 변화에 직면해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이 변화는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변화는 물론 문화와 경제 그리고 정치의 구조 등 인간사회의 구조적 전환을 추동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함께 일자리의 소멸과 독점이라는 미래사회의 핵심 난제에 직면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정치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가장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정치적 변화를 위해서는 역사적 고찰이 선행되어야 한다.
1, 2차 산업혁명 시기 영국사회는 생산량의 엄청난 증대를 경험하였지만 이와 더불어 가공할 말한 정도의 실업과 빈부격차를 경험하기도 하였다. 영국사회는 이러한 모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우선 정치가 변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였고 정치적인 변화를 추동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특히 정치철학에서 많은 변화를 야기하였는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 L. T. 홉하우스다. 그는 산업사회의 모순을 극복하고자 기존의 칸트주의와 공리주의를 통합하며 국가와 개인의 대립이라는 이분법적 관점을 넘어서고자 하였다. 따라서 ‘공공선’, ‘자아실현’, 그리고 ‘조화의 원리’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절대적 빈곤과 극심한 빈부격차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홉하우스가 제시한 이러한 새로운 자유주의의 사상은 ‘부의 사회적 요소’ 그리고 ‘시민적 최저선’의 개념으로 확장되어 4차 산업혁명이 만들어 낸 포스트휴먼시대에 유효한 정치철학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요약】
I. 들어가며
II. 포스트휴먼시대의 경제구조와 노동
III. 전환기 사회에 대한 역사적 고찰
IV. 전환기의 정치철학: 홉하우스의 ‘정의(Justice)’ 개념
V.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자유주의
VI.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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