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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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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35집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237 - 25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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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철학에서는 윤리와 정치가 밀접하게 연관된다. 개인의 좋음과 국가의 좋음은 연관되고 인간의 선은 국가를 통해서 실현되고 완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 윤리학의 프로네시스는 정치적 지혜로 확장된다. 특히 그 실천적 사유는 개인에게나 국가를 위해 좋은 이상적인 형상을 설정하고 그것을 실현하는 방식으로 행동할 때 작용한다. 플라톤과는 대조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는 실천적 사유의 이상적인 가치 기준을 중용으로 설정한다. 그러나 그것은 현실적인 개별적 상황 안에 내재하고 있는 올바른 중용이다. 그는 지성으로 설정한 목적과 끊임없이 생성 변화하는 현실 세계 사이의 틈을 도덕적 실천으로 메울 수 있는 정신능력을 제안했다. 끊임없이 변하고 있는 세계 안에서 영혼의 논리적 부분은 이상을 효과 있게 성취할 수 있는 행동 계획을 수립한다. 그런 실천적 정신능력은 실천적 지혜와 정치적 지혜라는 지성의 덕(탁월성)이다. 목표의 성취 가능성은 그가 제안하는 행동계획이 이상적 형상에 보다 가깝게 밀착할수록 높게 될 것이다. 그리고 목표달성 여부는 중용을 응시하는 실천적 지혜와 정치적 지혜의 안목으로 개별적 상황에 적합한 중용적 행동방침을 정확히 헤아리고 판단하는 능력에 달려 있을 것이다. 그는 두 지성적 덕의 명칭은 달라도 동일한 도덕품성(헥시스)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규정하면서 실천적 지혜를 정치적 지혜에 적용한다. 이 논문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안하는 정치적 지혜의 안목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며 그것은 어떤 유형의 인식인가, 그리고 이론과 실천의 괴리를 어떻게 메울 수 있는가를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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