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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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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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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24집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21 - 4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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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에서는 현대인의 심리적 장애가 개인주의에서 파생하였음을 논하고, 이를 치료하기 위한 대 안으로 유가의 소통사상에 관해 논해 보고자 한다. 한국인은 서구의 근대성을 수용하였지만 여전히 유교적 가치관과 정서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 한국에서의 심리치료는 서구의 방법도 사용할 수 있겠지만, 그 한계성을 보완하기 위해서 유가의 심리치료법도 매우 중요할 수 있다. 유가에서는 프로이트의 생성적 욕망의 억압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타인과의 사랑하고 존중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마음을 강조한다. 그래서 유가에서의 심리적 질병은 소통적 자아가 기질에 의해 소외되면서, 타인과 더불어 할 수 있는 기쁨을 얻지 못하고, 그 가쁨을 외부의 대상세계에서 구하면서, 외물에 구속되어져 심리적 불안, 혼란 등의 정신적 장애를 초래하게 된다. 유가의 소통본성은 인간의 내면에 주어져 있기 때문에 그 치료의 주체 또한 자신이 될 수밖에 없다. 이는 소통본성이 상실될 때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는 정감을 인간본성에 포함하고 있음에서 알 수 있다. 유학에서는 이러한 부끄러운 감정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과 일상행위를 반성해 보고, 개인의 마음을 왜곡된 마음을 참된 마음 즉 정상적인 마음 상태로 회복시키고자 한다. 그 방법으로는 轉念, 立志, 識過, 改過, 復古, 自新 등 여섯 단계를 중심으로 논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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