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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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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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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21집
발행연도
2012.3
수록면
23 - 5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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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이 논문에서 먼저 올바른 도덕·윤리 교육은 기성세대가 후세들에게 전수해주기로 합의 한, 한국사회의 가치관과 덕목 및 공공선에 대한 지식을 피교육자인 후세들로 하여금 반성적으로 내면화 하게 만들고 또 그 지식을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교육이며, 이런 교육을 통해 육성되어야 할 인간유형은 공동체적 자유주의자임을 논증하고 있다. 다음에 필자는 우리 사회의 고유성과 특수성에 기초해 있는 한국적 삶의 규범문화가 학 생들에게 가르쳐져야 할 ‘잠정적인 도덕적 진리’의 보고(寶庫)임을 밝히고 있다. 어떤 사회의 도덕적 진리란 그 사회가 채택하고 있는 ‘비교적 변화가 느린 규범들의 다발’이다. 모든 사람은 그가 속한 공동체의 전통과 문화적 토양 위에서 도덕적 삶을 시작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점에서 필자는 공동체주의자이다. 그럼에도 필자는 개인의 자유가 특정 공동체가 신봉하고 추구하는 공공선의 한계에 갇히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이점에서는 자유주의의 입장에 선다. 공동체의 인습과 전통이라는 상대성의 안마당을 넘어서서 이성이라는 보편성의 궁전을 향해 나아가도록 하는 도덕·윤리교육, 요컨대 공동체적 자유주의에 입각한 도덕·윤리 교육은 맹목적 애국주의자가 아니라 반성적 애국주의자를 육성하는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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