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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16집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411 - 43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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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버(Ken Wilber, 1949~)는 역사적으로 볼 때 학문적 교류가 활발한 현대가 그 어느 때보다도 세계철학이 가능한 시대임을 강조하며 통합적 접근을 시도한다. 그는 통합적 모델로 향하는 첫 걸음으로 ‘온 상한’ 즉 ‘四象限’을 제시한다. 더 나아가 그의 사상한은 AQAL(All Quadrant, All Level ; 모든 수준, 모든 레벨)로 구체화되었다. 모든 문제를 뚜렷하게 四分位(내부/외부, 단수/복수 혹은 주관/객관, 간주관성/간객관성)로 나누어 보는 사상한의 접근법은 그 응용분야가 확대되어 생태학, 경영, 범죄학, 의료 등등의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그의 사상한이 갖는 장점은 주관적인 내면[문화적 요소]을 외재적인 실재인 물질[사회 제도]로 환원시켜 버리는 平原이 지닌 문제점을 해결하고 모든 문제를 포괄적인 관점에서 대안을 모색한다는 데 있다. 시기적으로 앞서는 동무 이제마(1837~1900)의 四象說(事心身物, 天人性命)은 사분위라는 큰 틀로 보면, 내용면에서 윌버의 사상한과 的確하게 일치 한다 ‘四象學’ 혹은 ‘四象醫學’이라고 불리듯이 동무의 저작 전반에 걸쳐 일관되게 나타나는 四象(事心身物)은 우주만물의 구성을 설명하기 위한 기본적인 요소들이다. 天人性命은 사심신물이라는 우주의 사원구조를 人間(人體)을 중심으로 파악한 결과다. 다시 말해 사상설은 우주와 인간을 윌버식의 포괄적인 관점으로 바라본 것이다. 이미 동무의 사상설은 칼 융(C. G. Jung. 1875~1961)의 심리학과 대비 되어 兩者間의 이론적 기반을 확인하고 그 적용 범위를 넓혀나가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동무의 사상설과 윌버의 사상한의 對比역시 단순한 類比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비교하자면, 동무의 사상설은 윌버의 그것에 비해 醫學的 則面에서는 보다 정교하게 심화되고 구체화된 사상한의 모습을 보여준다. 단지 질병을 바라보는데 그치지 않고 生理.病理현상의 원인과 그것이 도출되는 과정을 사상한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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