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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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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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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11집
발행연도
2009.9
수록면
25 - 4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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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자연물들이 내부에 본성을 갖는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진술은 그의 목적론적인 견해를 함축한다. 즉, 모든 자연물들은 방해되지 않는 한 그것들에 본성적으로 주어진 구체적인 목적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고자 하며, 그렇게 실현된 목적은 행위주체에게 유용한 어떤 것임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목적론적인 견해는 아리스토텔레스이 ‘아레테(aretē)’ 개념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는 모든 인간이 본성적으로 추구하는 목적이 바로 행복이며, 이러한 행복을 획득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가 아레테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아레테는 ‘본성적인 어떤 능력(dunamis),이 아니라 ’본성적이지도 않고 본성에 위배되지도 않는 상태(hexis)'이라고 말함으로써, 아레테의 획득은 물론이고 행복의 획득도 반드시 가능하지는 않다는 여지를 남긴다. 이 논문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논의되는 행복의 추구에 필수적이라고 말해지는 ‘아레테(aretē)’의 의미와 역할을 자세히 규명한다. 나는 먼저 ‘아레테’의 일반적인 의미와 그의 다양한 규정들을 검토함으로써, 그것을 ‘덕(virtue)'이 아니라 ’탁월성(excellence)‘으로 번역하는 정당성을 확보한다. 그런 뒤에, 성품의 탁월성과 지성의 탁월성이 각각 영혼의 어떤 부분에 배속되는가를 밝힘으로써, a) 성품의 탁월성이 영혼의 비이성적인 부분에 속한다는 견해와 b) 실천적 지혜가 지성의 탁월성과 관련된다는 견해를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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