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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09집
발행연도
2009.3
수록면
1 - 2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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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함석헌의 철학개념을 해명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함석헌이 지금까지 철학자로서 인정받지 못했으나 점점 더 많은 직업적 철학자들 사이에서 철학적 관심의 대상이 되는 까닭은 그의 철학 개념이 가진 고유성 때문이다. 그 고유성은 한편에서는 오랜 것이고 다른 한편 새로운 것이기도 한데, 그 낡음과 새로움의 공존이 한편에서는 그의 철학을 철학이 아닌 것으로 치부하게 했지만 동시에 점점 더 증대되는 철학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까닭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그에게 철학과 종교 정치는 구별되지 않는다. 이 셋이 모두 전체 또는 절대자와 만나고 이를 역사 속에서 실현하는 길이라 보았기 때문이다. 그는 서양철학의 방법론을 존중하면서도 이 점에서의 동양철학의 전통을 따른다. 그에 따르면 철학은 단순한 이성의 일이 아니라 믿음의 일이기도 하며, 일면적인 이론이 아니라 실천이기도 하다. 이처럼 철학과 종교 정치의 공속이야 말로 함석헌 철학의 독보적인 고유성을 이루는 바, 또한 이 교유성이 그의 철학에 대한 무시와 관심을 같이 설명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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