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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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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94집
발행연도
2005.5
수록면
27 - 4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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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수많은 가능적 의미와 가능적 미를 함축하고 있는 자연 속에서 몸-주체인 미적 주체와 미적 대상과의 만남에서 미적 주체와 미적 대상의 상호작용적 특성과 그 상호적 방식 및 자연의 미를 실존적으로 밝히면서, 미의 존재, 미적 대상의 존재, 미적 주체의 존재를 실존론적으로 해명하고, 게다가 회화세계와 회화미의 고유성을 색과 차이를 통해 실존적·실존론적으로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몸-주체의 원초적인 미적 감각·지각과 그 자연적인 미적 대상의 얽힘과 교차는 미현상의 근원이다. 미적 주체와 그 대상의 교착배어법과 교차는 세계의 조직 자체, 다시 말하자면 살을 정의한다. 예술의 역사는 인간들과 자연 사이에 개입하는 기호들의 역사이다. 색은 더 이상 외적인 옷, 동일화하는 부대현상 혹은 교란자가 아니라 사물을 나타내는 근원적 방식이다. 미세계에서 비-차이는 차이 속에서의 동일성이고 자기에 대한 부재속에서의 동일성이다. 근원적 감각은 미세계에서 개별화된 감각이고 상호적으로 감성의 장들의 침식이며, 각 감각작용은 무정형의 영역을 구성하는 지평들의 얽힘 속에서 타자에 대하여 넘어서기 위한 것이다. 미의 세계에서 미적 주체는 미적 체험에 의해 미를 느껴·이해하고, 이로 말미암아 미적 주체는 미-주체 자신으로 지향하여 자신의 존재를 느껴·이해한다. 몸-주체는 미적 체험에 의해 미적 느낌, 미적 감정, 미적 판단, 미적 상상을 가지면서 미-주체의 고유성과 자기존재를 느껴·이해한다. 미의 존재와 미적 대상의 존재 및 미적 주체의 존재는 떨어질 수 없는 관계 속에 있다. 미세계의 모든 존재자들은 차이장 속에서 그 자체의 고유성을 가진다. 나는 미의 세계의 차이장 속에서 미적 주체와 미적 대상의 존재적 관계가 미적 차이장 속에서 미적 융합·통일·차이의 특성(미적 융합·통일·차이 속 미적 존재 원리)을 드러낸다고 말하고자 한다. 나는 미적 주체와 미적 대상의 상호작용적 '열음/열림'이 '미적 주체', '미적 대상' 그리고 '미'라는 삼차원적 그물 속에 있고, 차이장으로서의 미세계 속에 항상 융합의 미나 통일의 미 혹은 차이의 미가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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