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92집
발행연도
2004.11
수록면
369 - 392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성리학사적 위상으로도 확인되듯이 張橫渠는 '存理去欲說[ 이치를 보존하고 욕망을 제거한다는 학설]'과 '理存於欲說 [이치가 욕망 가운데에 있다는 학설]' 가운데 前者의 입장을 견지한다. 이러한 점을 人欲과 天理가 性과 어떤 관계에 있는 지로부터 시작해 살펴보았다. 왜냐하면 장횡거 철학에서 性과 天理 · 人欲은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말해서 그의 天理· 人欲論은 性論의 또 다른 표현으로서 天理와 天地之性 그리고 人欲과 氣質之性의 상관관계를 본체와 현상외 면계구도에 의거해 파악하려는 총대 신유학의 선구자적 시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程朱가 人欲과 天理의 관계를 理氣 二元의 관정에서 보았다면, 장횡거는 氣 一元의 입장에서 파악했던 것이다 장횡거는 '存理去欲說'을 주장하는 부류에 속하기 때문에 人欲 자체를 긍정적으로 본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人欲 자체의 현실적 존재를 우시해서도 안 되며, 天理의 역동적 힘을 살려내기 위해 마땅히 고려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人欲과 天理가 氣質을 基體로 상아 공존한다고 보았으며, 이러한 전제로부터 人欲과 天理의 바람직한 관계를 모색했던 것이다. 이로부터 도출된 양자의 관계는 '存天理 , 去人欲'이었다 그렇지만 人欲 자체를 제거하기 위해 무시하면서 부정해 버리는 것이 아니라. 人欲의 현실적 존재의 인정과 동시에 이의 극복이라는 간접적 길을 통해 天理를 발현시키고자 하였다. 이러한 人欲 극복의 방법은 大心을 통해 成心의 준동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010-001645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