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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근우 (동국대학교(서울캠퍼스))
저널정보
실천민속학회 실천민속학연구 실천민속학연구 제30호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37 - 7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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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여년 사이 한국민속학의 방법론적 동향을 거칠게 간추리면 본질주의 구제 민속학의 탈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그 탈각 과정에선 방법론의 전회를 둘러싼 첨예한 논쟁과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실천민속학회에서 이번 정기 학술대회 주제로 「민속, 민중, 민족을 다시 묻다」를 기획한 것은 아마도 그것들이 가진 실효적 한계와 무관하지 않겠다. 기왕의 한국민속학을 규정한 핵심 개념과 지배적 내러티브를 다각도로, 심층적으로 짚어보려는 의도로 읽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민속, 민중, 민족’의 자명성과 그것에 기초한 ‘소멸의 이야기’를 재고하여 대안적 방법론을 모색하자는 게 그 취지일 것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번의 ‘다시 묻다’는 위의 논쟁과 공방을 비롯한 종래의 관련 문답에 어떤 미흡함이나 의문등이 있어 상정된 것일 터이기 때문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본질주의 구제 민속학의 발상지인 독일의 민속학사로 눈을 돌려 민속학의 사회적 성립 기반과 그 존립 양상을 보다 근본적으로 살펴보았다. 폴크스쿤데의 형성과 추이를 흥미롭게 도해한 연구, 게다가 바우징거(H. Bausinger)의 지론을 중심으로 민속학이란 무엇인가를 그 생성과 존립의 원점에서 ‘다시 물은’ 성과를 공유하는 게 한국민속학의 대안적 방법론을 모색하는 데 유익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름 아닌 부제에 보이는 「‘깔때기’ 독일 민속학사론」으로, 이 글에서는 우선 그 골자를 알기 쉽게 정리해보았다. 이어 그것이 한국민속학의 방법론과 학사 탐구에 어떤 보탬이 될 수 있는지, 약간의 예비적 고찰을 덧붙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민속, 민중, 민족’을 다시 묻다」에 부쳐
2. ‘깔때기’ 독일 민속학사의 형상화
3. 근 · 현대 세계와 민속 사상
4. ‘깔때기’ 한국민속학의 향방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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